다리안·천동·소선암·대강 캠핑장 등 4곳 예약시스템 새롭게 구축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1일 개장항다. 사진은 예약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핑장 온라인 예약사이트 모습. <사진 단양관광공사 제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024년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곳이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개장한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 ☏043-423-1243)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 ☏043-423-3589)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 ☏043-423-0599)은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췄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한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 ☏043-421-7880)은 1만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카라반을 보유해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캠핑장은 동절기 휴장 기간동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환경정비·시설정비를 했다. 특히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캠핑장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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