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영상검사 판독, 정확한 진단과 예후 예측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최근 전문 진료영역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적극 영입해 진료 분야별 전문성을 끌어올려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영입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지혁<사진>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수련의와 전공의 과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이 과장은 각종 영상 유도하 조직검사와 MRI·MRA·CT·X-ray 영상판독과 초음파 검사 등 부위별 영상검사 판독으로 정확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주의료원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2인 체제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진 협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원장은 “이번 신규 영상의학과장 영입으로 침체한 건강검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일반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해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믿고 찾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