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주요 현안의 시민 만족도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 방문해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 시장은 25일 오후 충주 4대 미래비전의 대표사업인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을 찾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수목 조성 방향과 관리 등에 대해 논의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시민 입장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이어 올해 3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관리하며 시설 청결 유지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하는 관리형 클린하우스를 찾아 효과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사진>

이밖에도 문화어울림센터와 복합체육센터 등 건설현장을 찾아 진척 사항을 비롯해 안전점검 문제점도 살펴봤다.

조 시장은 그동안 현장 행정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사업은 시민 입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현장 현장을 적극적으로 주문해왔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라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