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렴 라디오’ DJ로 나서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26일 ‘꿈꾸는 청렴 라디오’ 일일 DJ를 맡아 청내방송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정태희 기자]진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꿈꾸는 청렴 라디오’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꿈꾸는 청렴 라디오’는 교육장과 새내기 직원들이 짝을 이뤄 일일 DJ를 맡아 청렴 사연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청렴 콘텐츠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청내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동료 직원들의 목소리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청렴 메시지를 전해 특별한 이벤트로써 청렴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방송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첫방송에서는 서강석 교육장은 올곧은 청렴 정신이 돋보인 보백당 김계행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도 직원들의 청렴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더나은 교육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일 것”이라며 “참여형 청렴교육으로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하고 일상 속 청렴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정태희chance0917@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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