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충북도새마을회와 업무협약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26일 도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충북도새마을회(회장 남재호)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민소통과 이택수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재난 상황 대비와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연계 교류를 위한 협조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와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해나가기로 했다.

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단체와 재난 대응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하게 협업해 자원봉사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활동’이나 ‘재난대응 협력기관’으로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220-6824~5)로 문의하면 된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2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