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 지역 소외계층 후원(제공=LG화학)

[동양일보 박은수 기자]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이 26일 상당구 탑동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 510만원과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월 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받은 쌀과 지난해 공장 내 자판기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징검다리 사랑의 쌀 후원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 지역 아동센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올해 1분기 임직원 참여 단체헌혈, 사랑의 연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후원을 실시하는 등 노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아동보육시설‧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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