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태훈 선수가 포환을 던지고 있다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창단 첫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F11 투원반 종목에 출전한 김태훈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 F11 투포환 종목 5위로 대회를 마치며 국가대표 선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창단 첫 국제대회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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