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인허가 등 진출 관련 최대 5000만원 지원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이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유럽 등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라이센싱, 법인설립·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글로벌 진출 컨설팅이다. 각 과제당 국고보조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약분야의 전문 컨설팅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K-블록버스터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우대한다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 ☎ (043)713-8844.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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