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경훈)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충청지방통계청 3473농가 중 청주시 437가구, 옥천 76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또한, 가구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1인 이상의 일반가구, 학업 등으로 떨어져 살고 있는 미혼자녀와 직장 때문에 외지에 살고 있는 배우자는 포함하여 조사하며, 15세미만 가구, 비혈연가구, 외국인가구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하되 맞벌이가구, 1인가구 증가로 응답자 면적이 어려운 경우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 등을 병행한다.

전년 전화조사 가구 중 불가피하게 전화조사를 계속 희망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전화조사를 허용(신규가구는 전화조사 불과)

개인 비밀보호를 희망하거나 타지 거주 가구원이 있는 경우, 가구원별 금융자산·기타 자산 부문 모바일조사 시스템을 통해 응답 가능하다.

옥천분소 관계자는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옥천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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