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이 오는 4·6·9월 매주 화요일 교육문화센터에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4월8일까지 1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심리상담, 마크라메(공예), 미술아트테라피, 중앙난임상담센터 강의·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난임 여성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041-671-5385)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해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난임 진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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