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은 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이날 회의에서 안광윤 단장과 김윤식 부단장을 선출하고, 최재형 군수의 6개 분야 4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평가단 역할 ·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로 46개 공약사업 중 완료 사업 14개, 정상추진 사업 31개 등 모든 공약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광윤 단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혔다.

△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15명)

강문수(보은군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김남호(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윤식(전)민선8기 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김재훈(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백승현(보은군청년위원회 위원), 송인옥(보은군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안광윤(보은군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장), 양명근(전)민선8기 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유병구(보은군정책자문위원회 산업경제분과 위원), 유원양(보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유재문(귀농귀촌협의회보은읍지회 회장), 이정선(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이충근(보은군정책자문위원회 산업경제분과 위원), 장은영(보은군의회의원 행정운영위원회 위원장), 황선영(보은군새마을회 회장)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