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윤
엄성현
박성민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레슬링부(지도교수 박종진, 감독 최명)가 지난 15~21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자유형 74kg급 박성민(3년) 선수와 97kg금 최하윤(1년) 선수는 다양한 기술과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성현(3년) 선수는 그레꼬로만형 82kg급에 출전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며 대회를 마감했다.

최 감독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지도에 최선을 다해 부상 없이 더 좋은 기량으로 다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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