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교육청(교육장 이한복)은 25일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는 52회 충남도소년체육대회(4월 5~7일, 사전·사후경기 진행)를 대비해 각 학교·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내 초·중학교 출전 학생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운동부를 직접 방문했다.<사진>

이날 이한복 교육장은 당진중 역도부가 운동하고 있는 신성대 역도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 확인과 훈련 중인 학생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4월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계성초 외 20개 학교의 총 253명의 학생 선수가 축구 종목을 포함한 16종목에 참가한다.

이 교육장은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만큼 흘린 땀과 눈물이 정직하게 돌아올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금메달이며, 편한 마음으로 즐겨달라. 교육장도 경기장에 방문하여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김선현 기자shkim@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