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은 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위해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이 1인당 1000원 할인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기간인 29~ 31일 오전 11시~ 오후 3시까지 1인당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보은읍 △불사조부대찌개 △김세복대추밀냉면 △혜성정육점식당 △고바우순대 △삼오갈비 △보은순대 △중앙식당 △신사동왕족발 △성별식당 △보은닭갈비 △이평식당 △순대나라 △홍가네생태탕 △먹짱 △뿔난돼지 그리고 속리산면 △팔도식당 등 16개다.

우종희 착한가계 업소 회장은 “ 2024 보은 벚꽃길 축제의 성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질 수 있도록 보은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보은군 상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할인행사에 참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보은 벚꽃길 축제 기간 16선 식당에서 보은의 맛도 느끼고 할인도 받고 축제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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