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7일 청운음악당에서 신입생 400여 명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총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엔 정윤 총장, 조영국 기획처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박정배 학생처장, 이은준 입학처장, 총학생회 임원, 대의원총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총장 축사 △자치기구장 인사말 △동아리 소개 △스쿨폴리스 선서식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신입생 장기자랑과 동아리 공연, 축하 공연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스쿨폴리스는 학교 인근 지역 등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를 예방하는 등 순찰을 펼치고 있다.

사고 발생 및 목격을 할 경우 지역 유관기관인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과 핫라인으로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의가 이뤄졌다.

정윤 총장은 “제29대 총학생회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대표 기구인 총학생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길 바란다”며 “대학본부도 학생과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담아 듣겠다”고 말했다.홍성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