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 첫 개장, 오는 다음달 6일~11.23. 운영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 관련 포스터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임천면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가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임천만세장터에서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을 개장한다.

임천보부상 관광형 시장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장은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운영된다. 임천면의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을 결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터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악세사리, 골동품 등 수제 공방 제품, 수제 음식 등을 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따리를 풀 계획이다.

또 보부상 놀이팀 공연, 보부상 복장 체험 등도 진행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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