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가 지난 27일 대규모 화학공장이 밀집한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한화토탈 공장 톨루엔 탱크에서 탱크로리 출하 중 정전기 발생으로 차량 폭발, 화재 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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