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투명한 회계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공보관 등 본청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지출내역 검사를 실시한다.

28일 시 회계과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일상경비의 집행이 회계원칙에 따라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운영되는지를 검사하기 위함이다.

△예산 품의 및 집행의 적정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여부 △법인카드 관리 실태 △출장여비 기준 준수 여부 △500만원 이하의 소액 계약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검사 결과 부적정한 예산을 집행한 경우 적절한 시정 조치와 건전한 방향으로 일상경비 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계업무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기 기자 mkpeace2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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