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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는 28일 농촌관광 가족주간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농촌관광객을 대상으로 통합쿠폰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통합쿠폰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농촌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상품, 농특산물 구매, 숙박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시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에 대다수의 초·중·고교가 단기방학 및 자율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가족단위 여행객을 농촌으로 유도해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쿠폰발급은 소셜커머스(티켓몬스터)에서 오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기간 내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4.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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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이 교육부 지정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전국 174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충주교육지원 등 15개 교육지원청을 자유학기제 연구·희망학교 확대 운영에 따른 효과적 지원을 위해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했다.교육부 지정 선도교육지원청과 운영학교는 중학생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진로체험 등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앞서 충주교육지원청은 17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80여개 기관·단체·기업체 등지
사회
윤규상 기자
2015.04.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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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인 천안에서 처음으로 재선충벼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학정리 일원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분석한 결과 14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4일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소나무에서 시료를 채취해 충남산림연구원에 정밀진단을 의뢰한 결과 확진판정을 통보 받았다.재선충병은 1㎜내외의 솔수염하늘소리는 해충이 소나무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가 말라 죽는 것으로 아직 치료약이 없어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린다.재선충
사회
최재기 기자
2015.04.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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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르노삼성자동차(주)는 SM5, QM5, QM3 디젤 차량에 휘발유가 주입되는 혼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입구 뚜껑에 사용연료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르노삼성자동차(주)가 제작한 디젤 차량의 주유 캡에 사용연료가 표시돼 있지 않아 혼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유 캡에 디젤 연료 표시를 강화해줄 것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이들 차량의 경우 여닫는 주입구 문의 안쪽에는 사용 연료 표시가 돼 있지만 돌려 여는 주입구 뚜껑(주유 캡) 위에는 이런 표시가 없어
사회
김재옥 기자
2015.04.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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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운영자 단독응모자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청주시가 재공모에 나선다. ▶22일자 4면시는 27일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탁운영자 공모 단독 신청자 A씨에 대해 부적격 판정, 민간위탁운영자 선정 안을 부결처리 했다고 밝혔다.9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는 이날 A씨의 재정능력과 세부사업계획을 점검했다. A씨는 지난 20일 마감한 1차 공모에 개인자격으로 응모했다.시는 “심의위가 신청자의 인력과 기구, 재정부담 능력, 시설과 장비, 기술보유 정도, 책임능력과 공신력 등을 종합 검토한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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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아파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청주시 옥산면 옛 석재회사 자리에서 폐기물이 불법 반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주시가 확인에 나섰다.청주시는 27일 옥산면 옛 D석재 부지에서 폐기물이 불법반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땅속에 석재 등 폐기물이 묻혀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그러나 “이 폐기물이 불법으로 반출됐는지, 그렇다면 그 양은 얼마이고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땅속 폐기물 임의처리 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과거에 작업하고 남은 석재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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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다음달부터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금융정보를 조회하는 등 강력 징수에 나선다.도는 주요 금융기관 본점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예금·주식·보험 등 금융거래 정보를 일괄 조회한 뒤 금융재산이 발견되면 체납액 징수·체납 처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또 압류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선순위 채권확보, 공매 등을 실시하되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유도 등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키로 했다.이달 현재 도내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결손자는 3400여명에 달한다. 도는 지난해 은행·증권사 등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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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에서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무허가 소음·진동시설을 운영한 업체 10곳이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충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 3월 12~19일 청주시 내수읍 풍정리 중소기업단지 내 소규모공장 15곳에 대한 기획단속에서 적발된 환경오염업소 10곳을 환경관련법 위반 혐의로 청주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청주시 내수읍 풍정3길 일대 중소기업단지는 지난 2008년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된 2종지구단위계획 구역이다.도는 이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공장등록만 했을 뿐 신고가 필요한 환경관련 인·허가를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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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5월 18~22일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훈련에는 충북도와 시군을 비롯해 육군 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등 100여개 유관기관·단체와 도민들이 참여한다.올해 훈련은 지진, 대규모 수질오염 등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대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통합 연계훈련을 벌일 계획이다. 또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대형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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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 여름이 일찍 시작된다는 전망에 따라 충북도가 5월부터 9월까지 근무복장 간소화를 시행한다.복장 간소화 기간에는 노타이, 반소매 와이셔츠, 밝은 색상의 셔츠 등 가볍고 단정한 간소복장이 권장된다. 공무원은 품위유지와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개인 자율에 따라 편안한 복장을 선택할 수 있다.다만 외국손님 접대, 공식행사참석, 의전 등 필요한 경우에는 정장을 착용하고 공무원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노출이 심하거나 지나친 개성표현의 복장은 자제토록 했다.충북도 관계자는 “넥타이를 매지 않으면 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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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5.04.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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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권선택(60) 대전시장의 항소심이 27일 열렸다.대전고법 7형사부(유상재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오후 대전지법 316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권 시장은 “포럼활동은 선거법 위반이 아닌 만큼 무죄”라고 주장했고, 검찰은 “사전선거운동과 정치자금법 위반 사안의 형량이 가볍다”고 주장했다.권 시장 변호인 측은 “1심에서 선거운동으로 규정한 포럼 활동은 정치인의 통상적이고
사회
정래수 기자
2015.04.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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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래수 기자) 지난해 여름 부탄가스를 실은 차량을 몰고 아산시청에 돌진한 40대 농민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서 농사를 짓는 김모(46)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무쏘 승용차를 몰고 아산시청사 1층 로비로 돌진했다. 차량 조수석에 부탄가스 24통가량을 실은 채였다.그는 차량 내부에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뿌리고 부탄가스통 14개에 구멍을 뚫어 가스를 분출시키고서 라이터를 들고 불을 켜는 시늉을 하며 시청공무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앞서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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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15.04.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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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역 승강장에서 40대 여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27일 낮 12시 34분께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승강장에서 배모(여·46)씨가 해운대를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이 열차 기관사는 "승강장에 진입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어 제동을 걸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 사고로 상행선 열차가 20여분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사고 현장에는 배씨의 가족을 비롯해 열차를 타려고 기다리던 승객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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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15.04.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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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직업군인인 A 주임원사는 2013년 12월 수도권에 있는 한 동원사단 내 포병연대로 전입했다.이 부대의 사단장은 A 주임원사가 전입해 오기 한 달여 전 부하 간부들에게 근무기강 확립 차원에서 특별지시를 내렸다.밤 11시 이전에는 부대 숙소로 복귀할 것, 간부끼리 회식하기 전 상급 지휘관에게 사전에 보고하고 허락을 받을 것, 과도한 음주와 2·3차 술자리는 금지할 것 등 3가지였다.군사대비태세 강화 기간이 유지되는 만큼 혹시 모를 술로 인한 사고를 막자는 차원에서였다.A 주임원사는 지난해 2월 12일 인천시 부평구의 한
사회
동양일보
2015.04.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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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초등학생들의 수송을 맡았던 관광버스 기사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27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55분께 유성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출발 전 버스기사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시행, A(43)씨를 적발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4%였다.A씨는 전날 저녁에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버스기사를 교체해 출발하도록 조치했다.대덕
사회
정래수 기자
2015.04.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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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께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오포사거리에서 3.5t 화물차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아크릴계 접착제 1.5t가량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때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정체를 빚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으로 방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윤규상 기자
2015.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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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낙마위기’에 처했던 정상혁 보은군수가 항소심 재판에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았다. ▶27일자 1면27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정 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가 제기됐다. 1심에서 제기되지 않았던 새로운 쟁점이 나옴에 따라 정 군수의 재판 또한 새 국면을 맞게 됐다.이날 대전고법 형사7부(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2번째 공판에서 정 군수 측 변호인은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관련 없는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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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6.4 지방선거 당시 구본영 천안시장 선거 캠프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천안시청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시장 비서실에 이어 두 번재 압수수색이다.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는 이날 수사관 5명을 보내 천안시 불당동 시청 건설도로과와 정책기획관실 일부 공무원의 책상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같은 시간 천안시 불당동 구 시장의 정책보좌관 자택에도 수사관을 보내 각종 서류 등을 압수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8일 구본영 천안시장의 비서실에 수사관을 보내 비
사회
최재기 기자
2015.04.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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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9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2015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환경기업과 함께 ‘환경인재 공동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환경관리 대행업체, 오염물질 방지 시설 설계·시공업체 등 지역 12개 환경분야 산업체와 공동으로 1:1 상담과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학생들은 금강환경청 환경관리과(042-865-073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채용관에서는 환경기업 취업을 위한 상담과 면접뿐 아
사회
정래수 기자
2015.04.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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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북한 측에서 시작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대로 번진 산불에 대한 진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27일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진화 작업을 재개해 오전 11시 30분께 불길을 잡았다.하지만, 낮 12시 30분께 일부 지역에서 다시 연기가 나고 불이 번져 현재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지난 24일 북한지역에서 처음 관찰된 산불은 현재까지 임야 약 130㏊ 이상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
동양일보
2015.04.27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