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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적정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작업에 나선다.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검증작업은 올 1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된 3만3994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검증을 마친 뒤 9월 2~29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아 10월 1~20일 감정평가사 검증과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도는 앞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0만7000필지에 대해 지난 5월 30일 공시했으며,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8.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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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을 돕기 위한 도로 안전대책에 나선다.도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고속국도 6개 노선(343㎞), 국도 13개 노선(935㎞), 지방도 49개 노선(1470㎞), 시군도·농어촌도로 2422개 노선(8934㎞)에서 추석 귀성길 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도는 한국도로공사와 충주·보은 국토사무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도로관리청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유관기관 협조체제, 주요 고갯길 및 상습 정체구간 모니터제 운영, 긴급우회도로 지정 등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8.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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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매년 7~8월이면 쌀값이 올라야 하는 시기지만 최근 되레 쌀값이 떨어져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1970년대 쌀 소비량은 1인당 136kg 있었으나 현재는 식생활 변화로 밀, 옥수수를 이용한 가공식품과 아침을 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쌀 소비량은 67.2kg으로 현격히 줄어들었다.청주시는 20일 용암동 하나로클럽 청주지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주부들과 고객을 대상으로 펼쳤다.청
동정
이도근 기자
2014.08.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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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출범을 기념하는 ‘청주의 문화재’ 특별전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에서 청주시에 산재한 국보, 보물 등 지정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에게 선보인다.청주 용두사지철당간 등 국보 3점, 기축명아미타불상 등 보물 19점, 청주 상당산성 등 사적‧천연기념물 24건,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등 유형문화재 91점이 실물, 사진, 영상, 모형 등으로 전시된다.특별전은 크게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시대의 네 공
전시
이도근 기자
2014.08.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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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음식물쓰레기 폐수(음폐수)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사소각 기술을 도입한다.지난 5월 준공된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 반입되는 음폐수를 적정량 처리하고, 나머지를 1기 광역 소각시설에서 처리하기 위해서다.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처리용량 초과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지역의 1일 발생 음폐수 180t 중 50t가량이 소각시설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시는 20일 이 기술 특허를 가진 삼성엔지니어링, 고려엔지니어링과 신기술 사용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도입되는 분사소각 방식은 2차 처리물이 발생하지 않아
사회
이도근 기자
2014.08.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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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이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로니아의 과실을 이용, 떫은맛을 줄인 잼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 내에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특히 눈의 미세혈관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해 시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피가 두껍고 떫은맛과 신맛이 강하여 생과로 이용하기 어렵다.최근, 시중에서 착즙액, 농축액 등 단순가공 형태로 제조 판매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떫은 맛 개선 등 가공기술과 다양한 신제품 개발은 미미한 실정이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아로니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4.08.20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