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4000여 필지…9월 1일까지

충북도가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적정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작업에 나선다.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검증작업은 올 1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된 3만3994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증을 마친 뒤 9월 2~29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아 10월 1~20일 감정평가사 검증과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도는 앞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0만7000필지에 대해 지난 5월 30일 공시했으며, 이의신청된 1118필지를 조정·처리해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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