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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의 저력은 여전했다. 이번이 7번째 시즌. 명성은 녹슬지 않았고, 시청자들은 기다렸다는 듯 TV 앞으로 모여 앉았다. tvN 금요 예능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4일 첫 방송에서 10.5%, 11일 2회에서 9.2%를 기록하며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시청률과 더불어 화제성도 웬만한 드라마를 무색하게 만든다. 15일 CJ E&M과 닐슨코리아의 8월 첫째 주(7월31일~8월6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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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8.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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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타임슬립도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에 따라 신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13일에 따르면 전날 처음 방송한 주말극 '명불허전'의 평균 시청률(유료플랫폼)은 2.7%, 순간 최고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전작인 '비밀의 숲' 1회와 같은 성적이다. 첫 방송에서는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이 임금을 치료하는 데 실패해 위기에 몰린 순간 2017년으로 시공을 초월,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김아중)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학과 타임슬립을 결합한 드라마는 과거 '닥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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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8.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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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가 아쉬운 시대에 수다 여행만으로 5~7%의 시청률을 이뤘으니 대성공이다.무엇보다 연예인이 없고 이름표 떼기 게임도, 까나리액젓 벌칙도 없다. 유희열이 MC를 맡았지만, 그는 조용히 조율사 역할만 했을 뿐이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알쓸신잡)이 지난 28일 시청률 6.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막을 내렸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였다. 지난달 2일 5.4%로 출발한 '알쓸신잡'은 매회 시청률이 야금야금 올랐다. 지난 14일 7회에서 7%를 넘길 때까지 한 차례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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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7.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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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 영혼이라도 팔 것처럼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매달려 놓고 들어오면 여기 오기가 제일 싫잖아!”이 말에 ‘뜨끔’하지 않은 직장인들 손 들어보시라. 얼추 저기 100m 멀리까지는 없는 듯하다. 작가가 제대로 한방 날렸다.그런데 그 말을 하자고 한 게 아니다. 이 드라마가 하려는 말은 다른 것이다.“버스 타고 고속도로 달리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어요. 취준생에게 봄은 잔인한 계절이거든요. 취직해서 첫 월급 받으면 꽃구경 가야지 결심했는데, 몇 년째 봄을 외면했네요.”대한민국의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아우성이 대기권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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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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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원 푼수끼·허당 모습까지 발랄하게 “이 작품 내겐 선물… 잘 풀어나갈 것”“사실 제가 추리극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런데 친한 친구가 추리극을 좋아해서, 대본을 보더니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드라마가 제가 좋아하는 첫 추리극이 될 것 같아요.(웃음)”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에서 사설탐정 유설옥 역을 맡은 배우 최강희(40)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유설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대 동안’에 호기심 많고 4차원의 푼수기와 ‘허당’의 빈틈까지 지닌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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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4.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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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사진) PD가 또다시 홈런을 쳤다.tvN ‘윤식당’이 2회에서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내며 금요일 밤 예능가를 흔들었다.tvN은 지난달 31일 밤 9시20분 방송된 ‘윤식당’ 2회가 전국 시청률 9.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1회에서 6.2%를 기록했던 ‘윤식당’은 호평과 기대 속 선보인 2회에서 무려 3.4%포인트가 뛰어오른 성적을 냈다.‘윤식당’은 나영석 PD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를 인도네시아의 한 섬으로 데리고 가 불고기 식당을 열흘간 운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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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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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었다.2회밖에 방송되지 않아 섣부른 감이 있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첫술에 배부를 줄 알았다.처음부터 속도를 올렸고 ‘강공’ 일색으로 진행됐지만, 이야기와 긴장감이 따로 논다. 물과 기름처럼 드라마에 흡수되지 않는다.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SBS TV 새 월화극 ‘귓속말’이 단번에 시청자를 사로잡지는 못했다.아직 예열에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 구멍난 연기·경직된 분위기일단 연기에 구멍이 있다. 구멍이 꽤 크다. 좋은 대본이 좋은 연기자를 만드는데, 이번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심지어 ‘좋은 대본’인지도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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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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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은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고소영의 아줌마 변신만큼은 완벽해 보인다.KBS 2TV 월화극 ‘완벽한 아내’는 전국 평균 시청률 5%대 미만으로 동시간대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한 번 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호평이다.고소영이 현실감 있게 그려내는 아줌마 캐릭터와 더불어 윤상현, 조여정, 성준의 안정된 연기력, 코믹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흡입력을 높인다는 평가다.동시간대 1위인 SBS TV ‘피고인’이 퇴장하고 비슷한 장르의 ‘귓속말’이 바통 터치를 앞둔 가운데 이젠 ‘웃음’을 찾고 싶은 시청자들을 얼마나 유입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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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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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의 남주인공이 극도로 소심하다니. 이래서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들었지만 ‘로코(로맨틱코미디) 왕’ 연우진은 또 해냈다.평균 시청률 1%대로 아쉬움 속에 퇴장한 tvN ‘내성적인 보스’였지만 연우진(33)의 진가만큼은 한 번 더 확인됐다.로코 전문이라는 그도 은환기의 캐릭터가 스스로 답답하진 않았을까.연우진은 최근 ‘내성적인 보스’ 종영을 기념해 이뤄진 인터뷰에서 “너무 예민하게 지냈던 지난 4개월간 살이 8㎏이나 빠졌다”며 “내성적인 캐릭터의 분위기를 극대화해야 했기에 힘이 나지 않고 입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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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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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만 다섯 작품에 출연했고, 현재도 네 작품을 동시 촬영 중이다.“제가 (출연료가) 싸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이라며 겸손해하는데, 조연이라고 다 바쁜 게 아니다.무엇보다 역할이 다 다르다. 대개 조연은 비슷한 캐릭터를 맡기 마련인데, 그는 작품마다 캐릭터가 이질적이다.뻔뻔한 악역부터 한없이 착하고 푸근한 역할, 재벌 2세부터 지갑이 늘 가벼운 샐러리맨까지 종횡무진이다.그런데 하마터면 이 배우를 우리는 TV에서 못 볼 뻔했다. ‘연봉 300만원’ 연극배우의 삶이 너무 힘겨워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던 게 11년 전이다.배우 엄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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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3.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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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KBS전국노래자랑 ‘천안시 편’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U-20월드컵 천안 경기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심사는 18일 토요일 1시부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읍면 동사무소, 동 주민센터, 천안시청 문화관광과(11층)에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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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17.03.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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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나영석 PD가 만드는 새로운 예능 ‘윤식당’이 오는 24일 첫 방송 된다고 지난 3일 소개했다.‘윤식당’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번 예능 프로그램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라는 신선한 조합과 나 PD가 지금까지 해왔던 예능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작진은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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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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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는 2014년 초부터 2년반 가량 ‘중국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그러나 작년 하반기 중국이 ‘사드 보복’에 따른 한한령(限韓令)을 가동하면서 수출과 합작 등 중국 관련 사업이 모두 잠정 보류되거나 없던 일이 돼버렸다.2년반 동안 물밀듯 들어오는 차이나머니에 이런저런 청사진을 그렸던 드라마계는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부딪쳤다.드라마계는 외교적으로 문제가 풀리면 한한령도 사라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했지만, 이달 들어 중국의 공세가 오히려 더 강화되면서 허탈해하는 분위기다.동시에 중국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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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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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이 MBC TV ‘무한도전’의 방학을 틈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92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0.3%를 기록해 동시간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날 ‘불후의 명곡’에선 ‘국악소녀’ 송소희와 소리꾼 고영열이 유열의 ‘이별이래’를 불러 439점을 받으며 박기영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외에도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보이스퍼, 서지안, 김경호,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이 나서 엎치락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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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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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사진)이 KBS 2TV 수목극 ‘김과장’에 전념하기 위해 ‘노래싸움-승부’ MC에서 하차한다.24일 KBS에 따르면 남궁민은 이날 ‘노래싸움-승부’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한다. ‘노래싸움-승부’에서 남궁민의 모습은 다음 달 17일 방송될 21회까지 볼 수 있다.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남궁민은 ‘노래싸움-승부’를 통해 처음 MC에 도전했지만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보이며 호평받았다.그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하고 싶은 의지로 ‘노래싸움 승부’ 녹화를 이어왔지만,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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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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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씨는 연기하기 전 혼자 조용히 집중해 있으면 누구도 건드릴 수가 없어요. 눈물을 너무 잘 흘려서 안약 넣느냐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컷’하면 해맑은 얼굴로 돌아가죠.”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TV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의 조력자 신철식으로 분해 ‘신스틸러’(훌륭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조연)로 불리는 조재윤(44)은 지성을 극찬했다.조재윤은 26일 광화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드라마는 무겁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재밌고 유쾌하다”며 “지성씨가 연기를 할 때는 바로 집중하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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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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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SBS의 아성을 무너뜨릴 자가 없다.‘정글의 법칙’과 ‘미운 우리 새끼’의 압도적인 독주다.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1시까지 잇따라 편성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코타마나도’와 ‘미운 우리 새끼’는 나란히 전국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를 평정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대다.‘정글의 법칙 인 코타마나도’는 전주에 이어 13.9%를 기록했다.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듀엣 가요제’는 7.0%, KBS 2TV ‘VJ특공대’는 5.1%로 나타났다.이날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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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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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이영애 복귀작 불구부실한 대본·짜임에첫 방송 15.6%서 9.7%로이영애의 복귀작이 결국 한자리대 시청률로 추락했다.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SBS TV ‘사임당 빛의 일기’ 7회는 전국 9.7%를 기록했다.1회 15.6%, 2회 16.3%를 기록했던 ‘사임당 빛의 일기’의 시청률은 3회부터 그래프가 꺾이더니 결국 한자리수로 주저앉았다.‘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전세계가 주목해 왔다.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되는 등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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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2.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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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제가 무섭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제 얼굴만 봐도 웃기다고 말씀들 해주시네요. 다행이죠. 감사합니다.”‘김과장’ 남궁민(39)은 이렇게 말하며 껄껄 웃었다.배우는 ‘천의 얼굴’임을 요즘 또다시 증명하고 있는 그다.KBS 2TV 수목극 ‘김과장’을 통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전해주고 있는 남궁민을 지난 10일 전화로 만났다.7.8%에서 출발해 지난 9일 6회에서 16.7%까지 치고 올라온 ‘김과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스타 이영애가 주연한 SBS TV ‘사임당 빛의 일기’와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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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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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막장 드라마'의 길로 접어들어 질주하는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가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47회는 전국 21.6%, 수도권 2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탈북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불어라 미풍아'는 중반까지 시청률이 10%대 초반에 머물렀으나, 악녀 신애(임수향 분)의 막장 악행이 본격화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거짓인 신애의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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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2.0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