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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소속 오른손 투수 윤석민(29)이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캠프 시작일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25일 마이너리그 미니캠프 로스터 38명(투수 20명, 포수 3명, 내·외야수 15명)을 발표하며 "윤석민이 이 명단에서 제외된 게 눈에 띈다"고 전했다.이어 "윤석민은 볼티모어 산하 마이너리그 본 캠프가 시작하는 3월 7일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윤석민의 에이전시 스콧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도 "
야구
동양일보
2015.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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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밭수영장(50m·10레인) 보수공사를 마치고 3월 2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시설관리공단은 28일간의 한밭수영장 휴장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데크 타일과 파손된 수위조절판을 보수하고, 수위조절판 높이를 72㎝에서 90㎝로 높였다. 수조 용수 및 수중청소기도 교체했다.이명용 한밭운동장 운영팀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고객관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시설관리공단은 3월 신규 회원을 25일부터 현장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이용료는 성인기준으로 일일 입장 3000원, 월 회원 5만원이다. 문의☏=0
종합
동양일보
2015.02.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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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3월 4일 첫 실전 등판할 예정이다.일본 스포츠호치는 24일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든 오승환이 3월 4일 소프트뱅크와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일본 진출 첫해인 지난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LG 트윈스와 평가전, 한신 팀 자체 평가전에 등판했던 오승환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불펜피칭만 소화하고 있다.한신은 25일 오키나와 캠프를 마감하고 오사카로 이동한다.오승환은 3월 4일 한신 홈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와 시범경기에
야구
동양일보
2015.02.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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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를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최적의 시나리오대로라면 모비스는 이번 주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모비스는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3-72로 이겼다.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승리를 챙기면서 정규리그 1위의 최종 주인공이 모비스가 되리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현재 모비스는 36승14패로 순위표 맨 꼭대기에 올랐다. 동부가 1경기 차 뒤져 35승15패로 2위, 서울 SK(33승16패)가 2.5경기 차로 3위에 올라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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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하위 두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KGC인삼공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22)으로 따돌렸다.올 시즌 자체 최다인 3연승을 달린 최하위 KGC인삼공사는 승점 24를 쌓아 5위 GS칼텍스(승점 28) 추격에 나서며 시즌 막바지 하위권 혼전을 예고했다.지난달 3일 KGC인삼공사가 12연패 수렁에서 탈출할 당시 희생양이 됐던 GS칼텍스는 이번엔 상대를 발판 삼아 2연패를 벗어날 공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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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의 11∼12월 개최안이 최종 관문만 남겨두게 됐다.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결정하고자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실무회의를 연 국제축구연맹(FIFA)은 중동 지역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하고자 대회를 11∼12월께 여는 안을 집행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FIFA 실무회의는 성명에서 "월드컵 11∼12월 개최안은 6개 대륙 축구연맹의 지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카타르 월드컵이 연말에 열 것이라는 안은 전날부터 확산됐다.FIFA 실무회의
축구
동양일보
2015.02.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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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다시 도전한다.레버쿠젠(독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벌인다.손흥민에게는 두 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도전이다.그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별들의 전쟁'에 나갔다가 16강에서 발길을 돌렸다.8강 길목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만난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1-6으로 크게 져
축구
동양일보
2015.02.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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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프로야구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빅리그 첫 시즌을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출발할 것이 유력하다.그러나 이는 강정호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일 뿐,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오래 벤치에 앉혀 둘 생각이 전혀 없다.23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클린트 허들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강정호에 대해 "우리는 매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everyday player)를 데려왔다고 생각한다"
야구
동양일보
2015.02.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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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로 선정됐다.손연재는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지난해 4월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우승 등 4관왕에 올랐고,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 동메달을 따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종합
동양일보
2015.02.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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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 실내 빙상장 건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충북도체육회는 24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8차 이사회와 2015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충북도와 함께 실내 빙상장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이날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등 각계 참석자들은 실내 빙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조병태 도체육회 감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충북에는 동계 체육시설이 전무, 선수육성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도가 빙상장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
종합
이도근 기자
2015.02.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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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2015)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스포츠 전시로는 최초로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는 올해에는 관련 업체 480개사가 1천95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참관객 수도 5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중국 스포츠용품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전시회 품목은 헬
스포츠
동양일보
2015.0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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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를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최적의 시나리오대로라면 모비스는 이번 주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모비스는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3-72로 이겼다.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승리를 챙기면서 정규리그 1위의 최종 주인공이 모비스가 되리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정규리그 4경기를 남긴 현재 모비스는 36승14패로 순위표 맨 꼭대기에 올랐다.동부가 1경기 차 뒤져 35승15패로 2위, 서울 SK(33승16패)가 2.5경기 차로 3위에 올라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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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번 주 열리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소녀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오는 27일 시작하는 2015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의 출전권을 따낸 이 소녀의 이름은 박보현으로 한국계다.24일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은 '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출생한 교포이자 현재 최연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 역시 12세 때 처음 뉴질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박보현은 지난 23일 뉴
골프
동양일보
2015.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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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미국프로야구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21∼22일(현지시간) 마지막 주말 휴식을 취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추신수는 23일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의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해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 미치 모어랜드 주축 타자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하고 방망이 예열에 들어갔다.연습 전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추신수는 "선수들이 다 모이니 이제 야구 시즌이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2015년 정규리그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해 8월 왼쪽 팔꿈치, 왼쪽 발목
야구
동양일보
2015.0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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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6)이 지진 기색도 없이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성용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베스트 11의 미드필더로 뽑혔다.그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려 스완지시티의 2-1 역전승에 앞장섰다.아울러 올 시즌 5호 골 맛을 본 기성용은 한국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존 기
축구
동양일보
2015.0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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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35)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지 닷새 만에 다시 짐을 싼다.한화 김성근(73) 감독은 24일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모건의 2군행을 지시했다.모건이 캠프에서 이탈한 것은 벌써 두 번째다.지난달 25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하던 1차 캠프에 합류한 모건은 불과 1주일 만인 이달 2일 김성근 감독의 명령에 따라 2군 훈련장인 한국 서산으로 돌아갔다.팀 동료가 이미 평가전을 통해 실전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홀로 뒤처진 모건에게 '준비 부족'을 질책하는 강한 메시지를
야구
동양일보
2015.02.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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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번째 독립야구단이 탄생한다.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은 23일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ISG가 손을 잡고 한국야구아카데미와 한국코칭능력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독립구단 미라클(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는 3시즌 동안 화제를 몰고 다녔지만, 지난해 9월 해체를 선언했다.경기도가 추진하는 독립구단 창단과 독립리그 출범도 난항을 겪고 있다.'독립구단의 생존이 어려운 환경'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한 상황에서 ISG가 새로운 도전과
야구
동양일보
2015.02.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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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빙상 박승희(사진·화성시청)가 2014년 한국 체육을 가장 빛낸 선수로 선정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승희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00m 1위, 1000m 2위, 1500m 3위에 올랐다.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와 볼링 박종우(광양시청)가 최우수상 경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지도부문에 빙상 최광
종합
동양일보
2015.0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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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전광인(24·한국전력)과 니콜 포셋(29·도로공사)이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전광인과 니콜이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광인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6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제치고 MVP에 올랐다.전광인은 4라운드에 이어 2개 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니콜은 14표를 받아 김희진(IBK기업은행·7표)을 제치며 라운드 MVP에 올랐다.전광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0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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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24)이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지소연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드리의 에어드리스 엑셀시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글래스고시티와의 연습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레이디스는 글래스고를 2-0으로 제압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그는 전반전에 결승골을 넣어 해결사 노릇을 했다.첼시 레이디스는 트위터에서 지소연을 ‘작은 마술사’라며 치켜세웠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에 젬마 데이비슨의 골을 엮어 승리를 챙겼다.지난달 30일 영국으로 출국해 담금질
축구
동양일보
2015.02.2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