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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사진) 서산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든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6·4 지방선거 당선자의 선거공약서, 공보, 공약집을 종합해 평가했다.이 시장은 ‘해 뜨는 서산을 더 높게 더 크게 키우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6대 분야 103개의 시민 밀착형 공약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정
장인철 기자
2014.09.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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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지엔씨에너지는 22일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시설 설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지엔씨에너지는 6억원을 들여 서산시 양대동 하수처리장 내 부지 200㎡에 350㎾ 용량의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시설이 가동되면 서산시는 하루 1500㎥의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제공하고 발전에 따른 매출의 일부와 부지 사용료를 지급받는다.발전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폐열을 시설 운영에 이용할 수도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전기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연료 수급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 회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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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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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14 을지연습’ 시?군평가에서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을지연습은 충남도내 159개 기관 7280여명이 참가해 도상훈련,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나눠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이번 평가는 도 소속 공무원 15명과 군 위촉 평가관 8명 등 모두 23명의 평가관이 현장 확인평가와 서면평가 등을 통해 결정됐다.태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관장의 높은 관심 및 전시 종합상황실 운용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의 귀감이 됐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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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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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사진) 총재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2011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7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맡은 유 총재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결연사업인 '희망풍차',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희망의료센터', 생명나눔운동인 '300만 헌혈운동' 등을 통일한 '희망풍차 나눔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한서대의 국내외 봉사를 비롯한 국제적십자 활동에도 큰 기여를 해 온 공로로 학위를 받게 됐다.
동정
장인철 기자
2014.09.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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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산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에 참가한 해외 석학과 국내 교수 등은 도로 등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주장했다.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해운 전문가인 짐 파셉 미국 남가주대 교수, 린첸 중국 산둥대 부원장 등 해외 석학과 국내 교수 등 100여명이 참여해 30편의 주제발표를 했다.포럼에서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선박의 운항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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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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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잠수부를 동원, 불법으로 조개를 채취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태안해양경찰서는 불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정모(43)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정씨 등은 전날 충남 태안 남면 거아도 인근 바다에서 무등록 선박과 허가받지 않은 잠수부를 동원해 불법으로 개조개 약 400㎏과 키조개 약 1000미를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태안 안면읍 연륙교 인근에서 운반책의 차량에 잡은 조개를 옮겨 싣던 중 잠복 중이던 해경에 붙잡혔다.해경은 채취한 조개를 회수하고 정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사회
장인철 기자
2014.09.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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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의 6번째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됐다.서산시는 18일 머스크그룹 계열사인 ‘MCC’와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운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머스크그룹은 1000여석의 선박과 130개국에 325개의 전용 터미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해운사다.이날 협약에 따라 1022TEU(1TEU는 20피트급 컨테이너 1개)를 선적할 수 있는 1만t급 컨테이너선이 매주 목요일 대산항에 입항하게 된다.금요일에 출항하는 컨테이너선은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등의 11개 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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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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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지역 9개 기업이 1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시와 지역 입주 기업이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KCC, 현대파워텍, SK이노베이션, 현대다이모스, 동의오토 등 석유화학 및 자동차 분야 9개 기업이다.협약은 고용 창출, 동반 성장, 소비 촉진, 사회 환원 등 4개 분야에서 기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업들은 지역주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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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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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가로림만조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승인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관계기관과 주민들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반대주민과 환경단체로 구성된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연대회의’는 “발전소가 건설되면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갯벌이 사라져 적조피해가 우려되고 바지락과 굴을 채취하는 맨손어업이 폐업에 이르게 된다”며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반려를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충남도와 서산시가 가로림조력(주)의 환경영향평가보완서가 부실하다는 의견서를 환경부에 제출함에 따라 힘을 얻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환경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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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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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삼길포항 방파제에서 푸짐한 조과와 짜릿한 손맛을 찾아 몰려든 낚시꾼들이 고등어낚시를 하고 있다.삼길포항에는 요즘 평일 200명, 주말 500명이 넘는 낚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0월3일 우럭축제가 열리는 삼길포항에서는 고등어와 우럭, 광어, 학꽁치, 삼치, 숭어 등 다양한 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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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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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기본이 바로 선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분야별 대책은 △기본이 바로선 공직자세 확립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정착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감찰 활동 강화 등 3개 분야이다.공직자세 확립대책으로는 공직자 의식전환을 위한 전 직원 교육 확대 실시 및 공직자 근무기본수칙을 마련해 운영한다.‘태안군 지방공무원 직무관련 고발지침’을 개정해 공금횡령 또는 직무관련 금품수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은 반드시 고발토록 하고, 한 번의 금품비리로도 공직 직위해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감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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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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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전통의 맛을 잇고 있는 ‘농가맛집’들이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농가맛집은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계승하고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새 사업모델로 남면 신온리의 ‘곰섬나루’와 근흥면 수룡리의 ‘콩의보감’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태안 농가맛집 1호인 곰섬나루는 2007년에 개점해 함초간장게장, 우럭젓국, 바지락볶음, 방풍장아찌 등 태안의 전통음식을 팔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월 문을 연 콩의보감은 전통 두부와 콩죽 등 웰빙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콩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하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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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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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시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발전적인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15일 ‘민선6기 새로운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발굴된 사업은 국 도정 과제와 연계된 것으로 공모사업 및 중앙 시행사업, 민간자본 등 외부재원 유치사업, 인근 지자체 및 내포신도시와 연계사업 등이다.보고회에서는 29개 부서에서 43건의 새로운 사업이 제시됐고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4832억원이다.주요 사업은 △성연~인지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1230억원) △대산항 임항 도로 건설(4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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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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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의 보고인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가을꽃 ‘석산’이 활짝 펴 화려한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석산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초가을에 꽃을 피우며 땅속의 비늘줄기가 마늘을 닮아서 ‘돌마늘’이란 뜻의 석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충남
장인철 기자
2014.09.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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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이 오는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서산시에 따르면 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선사와 화주, 항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포럼은 ‘서산 대산항의 도전과 미래전략’이란 대주제와 4개의 소주제를 놓고 대산항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세계적 해운 전문가인 짐 파셉 미국 남가주대 교수와 방희석 중앙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인 중국 산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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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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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3시 35분께 태안군 격렬비열도 동방 약 18㎞ 해상에서 조업하던 29t급 근해통발 어선 D호에 불이 났으나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다.태안해경에 따르면 긴급구난 요청 무전을 받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선원들에 의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내린 선장 이모(52)씨 등 배에 타고 있던 11명이 전원 구조됐다.일부 선원은 다리 부상과 저체온증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경비정과 방제정 등을 급파해 불길을 잡고 사고 선박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장인철 기자
2014.09.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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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의 갯벌과 바닷물로 소금을 만든 조상의 지혜와 삶의 향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에 따르면 10월2∼5일 근흥면 마금리 낭금마을에서 ‘2014 자염체험축제’가 열린다.자염은 천일염이 보급되기 이전에 선조가 만들어 먹던 전통소금으로, 햇볕에 말린 갯벌 흙을 바닷물로 걸러 염도를 높인 뒤 가마솥에 끓여 만든다.이 축제는 자염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및 갯벌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놀이를 함께 경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자염체험은 가마에 직접 불을 지펴보고, 함수를 끓여 자염을 수확해 보면서 조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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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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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에 자리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우 송아지 50마리를 저렴하게 분양했다.서산시에 따르면 한우개량사업소는 최근 6∼7개월령 암송아지 25마리와 수송아지 25마리를 감정평가액보다 15%(30만∼4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축산농가에 특별분양했다.운산면은 축산농가 230곳 중 분양을 신청한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25농가를 선정한 뒤 농가당 2마리씩을 배정했다.노중환 한우개량사업소장은 “이번 분양은 1회성 행사가 아니며, 운산면의 축산농가를 위해 매년 100마리씩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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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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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모델인 ‘서산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에 6개 중앙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 열린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고용복지센터는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24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서산시 석남동에 지난 7월 문을 열었다.시 고용복지센터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복지상담과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곳이다.시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등의 취업 지원기관이 한곳에 모여 취업상담, 직업훈련,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개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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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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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와 태안군 사이 가로림만에 들어서는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승인 여부가 임박, 찬반 주민들과 관계기관 등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사업자인 가로림조력발전(주)는 지난달 환경부에 발전소 건설 관련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내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환경부는 2012년 4월 가로림조력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으며, 지난 1월 다시 제출된 평가서에 대해서도 지난 5월 보완 지시를 내렸다.이와 관련, 가로림조력은 “이번에도 환경영향평가서가 통과되지 않으면 오는 11월 17일로 끝나는 국토교통부의 공유수면 매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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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기자
2014.09.1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