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농어촌기업과 향토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유통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로 농어촌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전국 54개 시·군에서 156개의 농어촌기업이 참여한다.

예산향토산업추진단이 출품한 추사상품은 극동에치팜(블루베리가공품), 추사와인(사과와인), 삽다리한과(한과류), 예산농산(과일잼), 예당원(황복삼계탕), 하나식품(김치류) 등으로 행사기간 동안 전시·판매된다.

추사상품은 예산군내 위생적 환경과 표준화된 기술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 제품에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와 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돼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향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예산/이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