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5일 으뜸 공무원에 재난방재과 임재환 사무관을 으뜸 부서에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과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이날 으뜸 공무원과 으뜸 부서를 선정,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베스트 세종상을 시상했다.

베스트 세종상은 세종시 각 부서·담당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올리거나, 시정에 대한 괄목할 만한 홍보성과 등을 거뒀을 때 수여된다.

베스트 세종상을 받은 임 사무관은 재해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하천정비를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 신뢰행정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 부서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개정 공청회 지원을 비롯, 충청권 국회의원 및 보좌관 간담회 개최 등 세종시의 최대 현안인 세종시 설치 특별법개정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종/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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