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25일 제천시는 지난 10월 말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여성친화도시조성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 1116일 설명회를 거쳐 마포구 등과 함께 전국 9개 도시로 선정됐다.
제천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이 감동하는, 활기찬 제천으로 여성 친화적 문화, 복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이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커뮤니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중장기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정책목표, 14개 정책과제, 48개 사업, 2개 특성화사업 선정해 2013~20175년 간 사업비 5877700만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여성을 배려한 도시로 기반 조성 할 방침이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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