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이 29일 오후 3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청소년수련관은 2014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진천읍 읍내리 산4-24번지 일원에 연면적 2598.23,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기계 및 전기실, 지상 1층은 자치 활동실, 노래 연습실, DVD 감상실, 북카페가 2층은 사무실, 다목적실, 댄스 연습실, 음악 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또 지상 3층은 전통문화 체험실, 창작공방, 문화 창작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4층은 다목적체육관, 상담실이 자리한다.

군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10년 여성가족부에 신청서를 제출, 국비 50억원과 군비 7억원 등을 확보해 이날 첫 삽을 뜨게 됐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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