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가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충청북도로부터 29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또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한 201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위해요인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위해요인이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흡연주민의 금연을 위해 보건소 외 8개 장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2528명의 주민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청소년과 성인 9945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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