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와인연구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 ‘대한민국와인축제’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평가보고회는 지난 10월 3~7일 5일간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잘된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분석해 다음 축제 준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와인축제에서 축제장을 돔 텐트로 설치해 와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방문객들이 와인잔을 구입해 와인을 시음할 수 있게 해 와인 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행사의 차별화를 뒀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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