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교육을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교육을 실시, 성인지 정책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남숙 여성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 평가 후 달라진 정책 개선 사례 위주로 교육생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우며, 지역의 리더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지역정책 만들기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
군은 성별영향분석 평가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충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컨설팅 지원과 자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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