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왼쪽) 대전시장 부부와 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 부부, 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투표장을 찾아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 충남북 광역자치단체장들이 19일 오전 주소지 부근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인 이종숙 여사와 함께 중구 태평동 신평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한 뒤, “새롭게 뽑힌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 했으면 좋겠다특히 지역 현안인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의 원활한 추진과 충남도청사 활용에 대한 국비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당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도 이날 오전
8시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에 차려진 제3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지사는 충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이날 오전
10시 논산시 연무읍 연무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투표한 후 이번 대선은 20세기 냉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을 통합과 민주주의 국가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날 이라고 밝혔다.

유한식 세종시장도 이날 오전
9시 조치원읍 죽림리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 후 세종시를 잘 만드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이번에 여야 후보들이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많은 공약을 제시했는데 반드시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종합>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