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에서 맛과 청결, 친절서비스가 뛰어난 우수·모범업소 10곳이 지정됐다.

충북도는 24일 대회의실에서 '2012 충북 우수·모범업소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도내 일반음식점 중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음식의 맛, 음식물 쓰레기 감량노력 등 다른 업소의 모범이 되는 업소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주방용품 구입비와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지원된다. 또 시설개선융자 우선지원과 함께 1년간 위생검사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도는 이날 선정된 업소에 대해 '충북 맛집' 책자 수록과 홈페이지 게재 등 대내외적인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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