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안제 교수 등 5명에게 명예시민증

 

세종시는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기획하고 원안 사수를 위해 힘써 온 김안제(75)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5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인사는 김 교수 외에 강용식(77)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 이상선(58)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이두영(45)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금홍섭(43)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등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명예시민 여러분은 세종시 출범의 초석을 놓고 기초를 다진 장본인”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