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캐릭터 도입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농식품 관리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농관원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한 새로운 CI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대지, 햇살,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끝없이 성장하는 나무,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을 기반으로 농관원이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올해부터 사용된다.
또 농관원 캐릭터 구별이는 우리나라 텃새인 수리부엉이를 친근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큰 눈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부정유통을 감시하겠다는 농관원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바뀐 CI가 담은 의미처럼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