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국·세종사무소·옥천소방서 신설

 

충북도는 민선5기 하반기 다양하게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키 위해 행정기구와 정원을 조정했다.

도에 따르면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관 사무를 확대해 행정부지사와 업무를 분담 수행토록 했으며, 한시기구인 바이오밸리추진단을 상시기구인 바이오산업국으로 전환했다.

세종시 출범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세종사무소로 변경·대응토록 하고 소방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옥천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 청천 119안전센터를 신설했다.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에 따라 기능직 정원을 감축하고 일반직을 증원했으며, 소방서·119안전센터 신설과 3교대 인력 배치를 위한 소방직 공무원도 늘렸다.

또 경제부지사 소관 업무 확대에 따른 정무적 기능보강을 위한 정무특별보좌관 운영과 도정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력배치를 위해 정원을 일부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정원은 일반직 20명 증원, 별정직 1명 감원, 소방직 74명 증원, 기능직 34명 감원해 2969명에서 3028명으로 59명이 늘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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