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일반직과 소방직 공무원을 52명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충원 규모는 일반직 26, 소방직 26명 등 52명으로 지난해 15명에 비해 3.5배 늘어난 것이다.
일반직 공무원은 관내 5개 자치구와 초등학교 CCTV 등을 통합해 운영하는 대전통합정보센터와 석면안전관리·생활폐기물처리 등의 임무에 배치되며, 소방인력은 119 구급대에 증원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꼭 필요한 분야에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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