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지도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이 직접 체험해 함께 영어로만 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영어로 된 지시문에 따라 아날로그 카메라를 사용해 사진을 직접 현상해 보는 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어로 된 지시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한 후 수업 결과물을 영문 보고서로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의 4기능(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을 골고루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가한 정연준(1학년) 학생은 “영어수업이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뤄져 재미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겨울방학생활이 더욱 보람 있고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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