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임시회 폐회…지역현안 새 정부 건의안 등 처리

대전시의회는 4일 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조례안 비롯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임재인(유성1·새누리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대전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한 박근혜 당선인의 정책과제 실현을 요구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전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 박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영교 시의회 의장은 “오는 25일 18대 정부가 출범하는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의 변화와 경제여건 등 국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각종 현안 과제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대전/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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