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7일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당진종합병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은 당진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보건소가 간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에 충남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직장 3만4650원 지역 1만6580원)인자 시장·군수가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노숙자 행려환자 등이다.

지원기간은 연간 15일로 필요시 의사소견서에 의해 15일 연장이 가능 30일간 간병서비스가 받을 수 있으며 복약 식사보조 위생 청결 등 안전관리 운동 활동보조 등 환자의 편의와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당진/홍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