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승복(46) 지도사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수여하는 7회 ‘한사랑 농촌문화상(농촌지도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이승복 지도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4년간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의 첨병으로서 헌신하였고, 특히 도내 최초로 환경농업대학을 개설·운영해 환경농업을 선도할 핵심농업인을 육성했다. 또 세계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현대A지구 내에서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4년간 수행해 농촌진흥청 탑라이스 우수단지 선정과 함께 천수만 탑라이스를 청와대에 2년 연속 납품하는 성과도 거뒀다.

<홍성/박창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