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설명회 등 적극 판촉 활동

   진천 신척산업단지 조감도.

진천 신척산업단지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산업시설용지
5차 공급에 나선다.
개발공사와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입주심사를 통해 자동차부품 업체인 H사 등 6개 기업에게 72993, 114억원의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
이로써 기 입주계약 기업포함 23개 기업이 신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어 고용창출과 이에 따른 산업발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과 개발공사는 최근 수도권 기업규제 완화 움직임을 비롯 인근 지자체에서 개발 중인 산업단지와의 경쟁, 기업경기 침체 등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현실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전광판 광고실시, 일간지 미디어광고 실시, 용지분양 박람회참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제약회사인 S기업 등 8개 기업(94000)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에 고무적이다.
군 관계자는 입주 관심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 맞춤형 용지공급 및 기반시설 등 계획 공정 달성으로 기업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국토 중심의 명품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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