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만달러 수출계약

 천안시는 최근 동남아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576만8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벌여 총 372만6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 등지에 6개 지역 업체를 파견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참가업체는 삼진코리아, ㈜뉴앤뉴, ㈜리템, ㈜포리폼, ㈜유셀, 디-마인드테크 등이다.

이 결과 말레이시아는 244만4000달러(39건)의 상담을 통해 188만2000달러(3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에서는 332만4000달러(38건)의 상담을 벌여 184만4000달러(32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 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하고 유망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한 결과로 평가됐다.<천안/최재기>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