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상당보건소는 22회 세계모유수유 주간(1~7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모유수유 주간 동안 흥덕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모유수유의 장점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준다.

또 일반시민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 성안길 롯데시네마 광장 일대에서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어 9일 오후 2~4시 ‘흥덕문화의집’에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가 함께하는 모유수유 교실을 진행한다.

이날 모유수유교실에서는 모유수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평소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 올바른 모유수유법을 배울 수 있다.

모유수유 교실 수강은 전화(☏043-200-4148)나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성공은 임산부 의지 뿐 아니라 사회와 가족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한 만큼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진로>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