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대상 11월 시상

충북도가 친환경농업육성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한 시군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는 친환경농업대상을 시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친환경농업대상은 시군생산자부문으로 구분한다. 시군은 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4개 시군에게 상사업비(최우수 2억원 등 총 4억원)를 시상하며, 생산자는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7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말까지 부문별 수상대상자의 시군 추천을 받은 뒤 10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대상자가 선정된다.

도 관계자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친환경 유기농 인증면적을 확대하는 등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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