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광복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퍼포밍 아트 '건곤감리'가 겨레의 큰 마당에서 열리며 세로토닌 드럼클럽, k-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고고(GOGO) 독도' 플래시몹을 통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우리 땅임을 한목소리로 외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와 무궁화 등을 주제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국가상징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우리 땅 독도에게 한마디 리본달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천안/최재기>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