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29일 대덕동(당진시 남부로 186)에 신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한다.

교육지원청은 64년 군교육청으로 개청한 이후 80년부터 현청사(당진시 채운동) 에서 33년 동안 교육·학예 진흥 업무를 전담해 왔으며 채운동 시대를 마감하고 대덕·수청 지구에서 새로운 당진교육의 지평을 열게 됐다.

신청사는 2012년 5월 착공 2개동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942㎡ 규모로 179억원의 예산이 투입으며 시설로는 본관동 사무실, 회의실 등 지원 센터동 유아교육센터, 특수교육센터, Wee클래스, 영재교육실 등과 교수·학습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또 3과 10팀 1센터로 2학기 시작인 9월 공식 업무가 개시되며 특히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시설로 환경 친화적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설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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