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신성대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협의

당진시 보건소는 4일 지역사회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성대 물리치료과와 관·학 업무협약 체결을 건강백세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철 보건소장과 신성대 물리치료과 김재현 학과장 등 8명이 참석해 재활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협조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전문가 의견, 공동 프로그램 개발, 재활운동 최신기술 정보 공유 등으로 재활운동 치료와 노인건강 증진프로그램을 함께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하는 시발점을 만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지원센터가 6월 개관 6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나 행정 인력이 부족 신성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대체해 왔었다”며 “앞으로 건강백세 지원센터는 노인들의 전용 건강관리 공간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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