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흥성 외 미진종합건설, 새한건설 공동수급

충북지방조달청(청장 홍인식)은 지난 6일 ‘공익근무요원교육원 건립 건축공사’의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흥성, 미진종합건설(주), 새한건설(주) 등 3개사가 공동 수급했으며, 조달청은 적격심사를 거쳐 낙찰자로 최종 결정했다.
낙찰금액은 244억7500만원으로 지분율은 대표사인 (주)흥성이 50%, 충북지역 업체인 미진종합건설(주)이 30%, 새한건설(주)이 20%이다.
오는 23일 착공해 2015년 11월 11일 준공될 예정이다.
병무청 공익근무요원교육원은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소재 일원에 연면적 2만6000여㎡의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연간 교육인원 2만5000명, 상주인원 100여명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6일 ‘조달청 등급별 유자격자명부 등록 및 운용기준’에 따른 4등급 대상공사로 입찰공고 한 바 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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