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청장 홍인식)은 13일 총 계약금액 81억원인 ‘달천고향의강정비사업’의 낙찰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괴산군에서 발주의뢰한 건으로 계약기준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지역제한 대상공사로 입찰공고 한 바 있다
 낙찰금액은 81억6346만원으로 충북지역의 건설업체인 청남건설(주)와 ㈜두성기업, ㈜재성이 공동도급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으며 이 공사의 주요 하도급업체도 모두 도내 업체들로 선정됐다.
 한편, “달천고향의강정비사업”은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외사리, 두천리, 송동리 일원의 치수사업으로 이달 20일 착공해 2019년 9월께 준공으로 총 공사에 1800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생태환경개선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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